스프링 핵심원리 - 기본편(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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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존관계 자동 주입

다양한 의존관계 주입

  • 의존 관계 주입 방법
    • 생성자 주입
    • 수정자 주입(setter 주입)
    • 필드 주입
    • 일반 메서드 주입


생성자 주입

  • 생성자를 통해서 의존 관계를 주입받는 방식
  • 생성자 호출 시점에 딱 1번만 호출되는 것이 보장된다.
  • 불변, 필수 의존 관계에 사용
  • 생성자가 딱 1개만 있을 경우, @Autowired를 생략해도 자동 주입이 된다.(스프링 Bean에만 해당)


수정자 주입

  • setter라 불리는 필드의 값을 수정하는 수정자 메서드를 통해서 의존 관계를 주입하는 방법
  • 선택, 변경 가능성이 있는 의존 관계에 사용
  • 자바 Bean 프로퍼티 규약의 수정자 메서드 방식을 사용하는 방법


필드 주입

  • 필드에 의존 관계를 바로 주입하는 방식
  • 코드가 간결하지만 외부에서 주입이 불가능해서 테스트가 어렵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 DI 프레임워크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 사용 안하는게 좋다.
  • 애플리케이션의 실제 코드와 관계없는 테스트 코드, 스프링 설정을 목적으로 하는 @Configuration같은 곳에서만 특별한 용도로 사용


일반 메서드 주입

  • 일반 메서드를 통해 주입하는 방식
  • 한번에 여러 필드를 주입할 수 있다.
  • 일반적으로 잘 사용하지 않는다.

의존 관계 자동주입은 스프링 컨테이너가 관리하는 스프링 Bean이어야 동작한다.

옵션 처리
주입할 스프링 Bean이 없어도 동작해야 할 때가 있는데, @Autowired만 사용하면 required 옵션의 기본값이 true로 되어 있어서 자동 주입 대상이 없으면 오류가 발생한다.

  • 자동 주입 대상을 옵션으로 처리하는 방법
    • @Autowired(required = false) : 자동 주입할 대상이 없으면 수정자 메서드 자체가 호출 안됨
    • org.springframework.lang.@Nullable : 자동 주입할 대상이 없으면 null이 입력된다.
    • Optional<> : 자동 주입할 대상이 없으면 Optional.empty 가 입력 된다.


생성자 주입 방법을 선택하자
과거에는 수정자 주입과 필드 주입을 많이 사용했지만, 최근에는 스프링을 포함한 DI 프레임워크 대부분이 생성자 주입을 권장한다.


불변

  • 대부분의 의존관계 주입은 한번 일어나면 애플리케이션 종료시점까지 의존관계를 변경할 일이 없다. 오히려 대부분의 의존관계는 애플리케이션 종료 전까지 변하면 안된다.
  • 수정자 주입을 사용하면, setXxx 메서드를 public으로 열어두어야 한다.
  • 누군가 실수로 변경할 수도 있고, 변경하면 안되는 메서드를 열어두는 것은 좋은 설계 방법이 아니다.
  • 생성자 주입은 객체를 생성할 때 딱 1번만 호출되므로 이후에 호출되는 일이 없다. 따라서 불변하게 설계할 수 있다.


누락

  • 생성자 주입을 사용하면 주입 데이터를 누락했을 때 컴파일 오류가 발생한다.(IDE에서 어떤 값을 필수로 주입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final 키워드

  • 생성자 주입을 사용하면 필드에 final 키워드를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혹시라도 값이 설정되지 않는 오류를 컴파일 시점에서 막아준다.
  • 수정자 주입을 포함한 나머지 주입 방식은 모두 생성자 이후에 호출되므로, 필드에 final 키워드를 사용할 수 없다. 오직 생성자 주입 방식만 final 키워드를 사용할 수 있다.


  • 생성자 주입 방식을 선택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프레임워크에 의존하지 않고, 순수한 자바 언어의 특징을 잘 살리는 방법이기도 하다.
  • 기본으로 생성자 주입을 사용하고, 필수 값이 아닌 경우에는 수정자 주입 방식을 옵션으로 부여하면 된다. 생성자 주입과 수정자 주입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 항상 생성자 주입을 선택하고, 가끔 옵션이 필요하면 수정자 주입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필드 주입은 사용하지 않는게 좋다.
  • 컴파일 오류는 세상에서 가장 빠르고, 좋은 오류다!

롬복(lombok)과 최신 트랜드
자바의 annotation processor를 이용해 컴파일 시점에 constructor, getter, setter 등의 메서드 코드를 자동으로 생성해준다.

  • @RequiredArgsConstructor : final이 붙은 필드를 모아서 생성자를 자동으로 만들어준다.
  • @Setter : 생성된 멤버변수들을 바탕으로 한 setter 메서드를 자동으로 만들어준다.
  • @Getter : 생성된 멤버변수들을 바탕으로 한 getter 메서드를 자동으로 만들어준다.
  • lombok으로 생성된 메서드들은 코드상에 나타나지는 않지만, 해당 애노테이션을 붙여두면 바로 접근 및 사용이 가능하다.
  • lombok annotations
  • build.gradle에 lombok dependencies 설정 -> 라이브러리 설치 (java 11 compile 오류가 발생하면, 자바 언어 설정필요함.) 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생성자를 딱 1개 두고, @Autowired 를 생략하는 방법을 주로 사용한다. 여기에 Lombok 라이브러리의 @RequiredArgsConstructor 를 함께 사용하면 필요한 기능은 다 제공하면서, 코드를 더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조회 대상 Bean이 2개 이상일 때 해결 방법

  • @Autowired 필드 명 매칭
  • @Quilifier -> @Quilifier끼리 매칭 -> Bean 이름 매칭
  • @Primary 사용

@AutoWired 필드 명 매칭
@Autowired는 타입 매칭을 시도하고, 이때 여러 Bean이 있으면 필드 이름(파라미터 이름)으로 Bean 이름을 추가 매칭한다.

@Quilifier 사용
@Quilifier는 추가 구분자를 붙여주는 방법이다. 주입시 추가적인 방법을 제공하는 것이지, Bean 이름을 변경하는 것은 아니다.

  • 플로우
    Quilifier 끼리 매칭 -> 주입된 이름의 Quilifier가 없으면 Bean 이름으로 매칭
    -> NoSuchBeanDefinitionException 예외 발생

@Primary 사용

  • @Primary는 우선순위를 정하는 방법
  • @Autowired 시에 여러 Bean이 매칭되면 @Primary가 우선권을 가진다.

@Primary, @Quilifier 활용
코드에서 자주 사용하는 메인 데이터베이스의 커넥션을 획득하는 스프링 Bean이 있고, 코드에서 특별한 기능으로 가끔 사용하는 서브 데이터베이스의 커넥션을 획득하는 스프링 Bean이 있다고 생각해보자.
메인 데이터베이스의 커넥션을 획득하는 스프링 Bean은 @Primary를 적용해서 조회하는 곳에서 @Quilifier 지정 없이 편리하게 조회하고, 서브 데이터베이스 커넥션 Bean을 획득할 때는 @Quilifier를 지정해서 명시적으로 획득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면 코드를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 물론 이때 메인 데이터베이스의 스프링 Bean을 등록할 때 Quilifier를 지정해주는 것은 상관없다.

@Primary, @Quilifier 우선순위
기본적으로 스프링은 자동보다는 수동이, 넓은 범위의 선택권 보다는 좁은 범위의 선택권이 우선 순위가 높다. @Primary는 기본값 처럼 동작하는 것이고, @Quilifier는 매우 상세하게 동작하는 것이기 때문에 @Quilifier가 우선권이 높다.

자동, 수동의 올바른 실무 운영 기준

  • 편리한 자동 기능을 기본으로 사용하자
  • 컴포넌트 스캔과 자동 주입을 사용 vs 설정 정보를 통해 수동으로 빈을 등록하고, 의존관계 수동 주입
    • 스프링이 나오고 시간이 갈수록 점점 자동을 선호하는 추세다.
    • @Component 뿐만 아니라 @Controller, @Service, @Repository 처럼 계층에 맞춰 일반적인 애플리케이션 로직을 자동으로 스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최근 스프링부트는 컴포넌트 스캔을 기본으로 사용하고, 스프링 부트의 다양한 스프링 빈들도 조건이 맞으면 자동으로 등록하도록 설계했다.
    • 설정 정보를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구성하는 부분과 실제 동작하는 부분을 명확하게 나누는것이 이상적이지만, 수동으로 설정하는 것은 번거롭고 설정정보가 커질수록 관리가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
    • 자동 Bean 등록을 사용해도 OCP, DIP를 지킬 수 있다.
  • 수동 Bean 등록을 사용하면 좋은 시기 ?
    • 애플리케이션은 크게 업무 로직과 기술 지원 로직으로 나눌 수 있다.
      • 업무 로직 Bean : 웹을 지원하는 컨트롤러, 핵심 비즈니스 로직이 있는 서비스, 데이터 계층의 로직을 처리하는 리포지토리 등이 모두 업무 로직이다. 보통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개발할 대 추가되거나 변경된다.
      • 기술 지원 Bean : 기술적인 문제나 공통 관심사(AOP)를 처리할 때 주로 사용된다. 데이터베이스 연결이나, 공통 로그 처리 처럼 업무 로직을 지원하기 위한 하부 기술이나 공통 기술들이다.
    • 업무 로직은 그 수도 매우 많고, 한번 개발 해야하면 컨트롤러, 서비스, 리포지토리 처럼 어느정도 유사한 패턴이 있다. 이런 경우 자동 기능을 적극 사용하는 것이 좋다. 보통 문제가 발생해도 어떤 곳에서 문제가 발생했는지 명확하게 파악하기 쉽다.
    • 기술 지원 로직은 업무 로직과 비교해서 그 수가 매우 적고, 보통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쳐서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업무로직에 반해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어디가 문제인지 잘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가급적 수동 Bean 등록을 사용해서 명확하게 드러내는 것이 좋다.

애플리케이션에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는 기술 지원 객체는 수동 Bean으로 등록해서, 설정 정보에 바로 나타나게 하는 것이 유지보수 하기 좋다.

다형성을 적극 활용하는 비즈니스 로직은 수동 등록을 고민해보는 것도 좋다.

스프링과 스프링 부트가 자동으로 등록하는 수 많은 Bean들은 자동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 직접 기술 지원 객체를 스프링 Bean으로 등록한다면 수동으로 등록해서 명확하게 드러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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