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핵심원리 - 기본편(9)

2 minute read

웹 스코프

웹 스코프의 특징

  • 웹 스코프는 웹 환경에서만 동작한다.
  • 웹 스코프는 프로토타입과 다르게 스프링이 해당 스코프의 종료시점까지 관리한다. 따서 종료 메서가 호출된다.

웹 스코프의 종류

  • request : HTTP 요청 하나가 들어오고 나갈때까지 유지되는 스코프, HTTP 스코프 요청마다 별도의 Bean인스턴스가 생성되고 관리된다.
  • session: HTTP Session과 동일한 생명주기를 가지는 스코프
  • application: 서블릿 컨텍스트(ServletContext)와 동일한 생명주기를 가지는 스코프
  • websocket: 웹 소켓과 동일한 생명주기를 가지는 스코프

buildd.gradle에 추가

implementation 'org.springframwork.boot:spring-boot-starter-web'

spring-boot-starter-web 라이브러리를 추가하면 스프링 부트는 내장 톰켓 서버를 활용해서 웹 서버와 스프링을 함께 실행시킨다.

스프링 부트는 웹 라이브러리가 없으면 AnnotationConfigApplicationContext를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한다. 웹 라이브러리가 추가되면 웹과 관련된 추가 설정과 환경들이 필요하므로 AnnotationConfigServletWebServerApplicationContext를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한다.


스코프와 Provider

  • ObjectProvider를 사용해서 ObjectProvider.getObject() 를 호출하는 시점까지 request scope bean의 생성을 지연할 수 있다.
  • ObjectProvider.getObject()를 호출하는 시점에는 HTTP 요청이 진행중이므로 request scope bean의 생성이 정상 처리된다.
  • ObjectProvider.getObject()를 LogDemoController, LogDemoService 에서 각각 한번씩 따로 호출해도 같은 HTTP 요청이면 같은 스프링 Bean이 반환된다.


스코프와 프록시

  • MyLogger Class의 @Scpoe에 proxyMode = ScopedProxyMode.TARGET_CLASS 를 추가하면
    • 적용 대상이 인터페이스가 아닌 클래스면 TARGET_CLASS를 선택
    • 적용 대상이 인터페이스면 INTERFACES를 선택
  • 이렇게 하면 MyLogger 의 가짜 프록시 클래스를 만들어두고 HTTP request와 상관 없이 가짜 프록시 클래스를 다른 Bean에 미리 주입해둘 수 있다.


웹 스코프와 프록시 동작 원리

CGLIB라는 라이브러리로 내가 만든 클래스를 상속받은 가짜 프록시 객체를 만들어서 주입한다.

  • @Scope 의 proxyMode = ScopedProxyMode.TARGET_CLASS 를 설정하면 스프링 컨테이너는 CGLIB라는 바이트 코드를 조작하는 라이브러리를 사용해서, MyLogger를 상속 받은 가짜 프록시 객체를 생성한다. - myLogger.getClass()를 통해 MyLogger$$EnhancerBySpringCGLIB 이라는 클래스로 만들어진 객체가 대신 등록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그리고 스프링 컨테이너에 “myLogger” 라는 이름으로 진짜 대신에 이 가짜 프록시 객체를 등록한다.
  • ac.getBean("myLogger", MyLogger.class)로 조회해도 프록시 객체가 조회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그래서 의존관계 주입도 이 가짜 프록시 객체가 주입된다.

가짜 프록시 객체는 요청이 오면 그때 내부에서 진짜 Bean을 요청하는 위임 로직을 갖고있다.

  • 가짜 프록시 객체는 내부에 진짜 myLogger를 찾는 방법을 알고 있다.
  • 클라이언트가 myLogger.logic() 을 호출하면 사실은 가짜 프록시 객체의 메서드를 호출한 것이다.
  • 가짜 프록시 객체는 request 스코프의 진짜 myLogger.logic() 을 호출한다.
  • 가짜 프록시 객체는 원본 클래스를 상속 받아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 객체를 사용하는 클라이언트 입장에서는 사실 원본인지 아닌지도 모르게,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다형성)


동작 정리

  • CGLIB 이라는 라이브러리로 내가 만든 클래스를 상속 받은 가짜 프록시 객체를 만들어서 주입한다.
  • 이 가짜 프록시 객체는 실제 요청이 오면 그때 내부에서 실제 Bean을 요청하는 위임 로직을 가지고 있다.
  • 가짜 프록시 객체는 실제 request scope와 관계가 없다. 그냥 가짜이고, 내부에 단순한 위임 로직만 있고, 싱글톤 처럼 동작한다.


특징 정리

  • 프록시 객체 덕분에 클라이언트는 마치 싱글톤 Bean을 사용하듯이 편리하게 request scope를 사용할 수 있다.
  • 사실 Provider를 사용하든, 프록시를 사용하든 핵심 아이디어는 진짜 객체 조회를 꼭 필요한 시점까지 지연처리 한다는 점이다.
  • 단지 애노테이션 설정 변경만으로 원본 객체를 프록시 객체로 대체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다형성과 DI 컨테이너가 가진 큰 장점이다.
  • 꼭 웹 스코프가 아니어도 프록시는 사용할 수 있다.


주의점

  • 마치 싱글톤을 사용하는 것 같지만 다르게 동작하기 때문에 결국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 이런 특별한 scope는 꼭 필요한 곳에만 최소화해서 사용해야한다. 무분별하게 사용하면 유지보수하기 어려워 진다.

Updated: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