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핵심원리 - 기본편(4)
싱글톤 컨테이너 - 웹 애플리케이션과 싱글톤
웹 애플리케이션과 싱글톤
- 스프링은 태생이 기업용 온라인 서비스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탄생했다.
- 대부분의 스프링 애플리케이션은 웹 애플리케이션이다. 물론 웹이 아닌 애플리케이션 개발도 얼마든지 개발할 수 있다.
- 웹 애플리케이션은 보통 여러 고객이 동시에 요청한다.
- 스프링 없는 순수한 DI 커테이너인 AppConfig는 요청을 할 때 마다 객체를 새로 생성한다.
- 고객 트래픽이 초당 100이 나오면 초당 100개 객체가 생성되고 소멸된다 -> 메모리 낭비가 심하다.
- 해결 방안은 해당 객체가 딱 1개만 생성되고, 공유하도록 설계하면 된다. -> 싱글톤 패턴
싱글톤 패턴
- 클래스의 인스턴스가 딱 1개만 생성되는 것을 보장하는 디자인 패턴이다.
- 그래서 객체 인스턴스를 2개 이상 생성하지 못하도록 막아야 한다.
- private 생성자를 사용해서 외부에서 임의로 new 키워드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막아야 한다.
- 싱글톤 패턴을 적용하면 고객의 요청이 들어올 때 마다 객체를 생성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만들어진 객체를 공유해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싱글톤 패턴 문제점
- 싱글톤 패턴을 구현하는 코드 자체가 많이 들어간다.
- 의존관계상 클라이언트가 구체 클래스에 의존한다. -> DIP를 위반한다.
- 클라이언트가 구체 클래스에 의존해서 OCP 원칙을 위반할 가능성이 높다.
- 테스트하기 어렵다.
- 내부 속성을 변경하거나 초기화 하기 어렵다.
- private 생성자로 자식 클래스를 만들기 어렵다.
- 결론적으로 유연성이 떨어진다.
- 안티패턴으로 불리기도 한다.
싱글톤 컨테이너
스프링 컨테이너는 싱글톤 패턴의 문제점을 해결하면서, 객체 인스턴스를 싱글톤(1개만 생성)으로 관리한다.
스프링 빈이 바로 싱글톤으로 관리되는 빈이다.
- 스프링 컨테이너는 싱글턴 패턴을 적용하지 않아도, 객체 인스턴스를 싱글톤으로 관리한다.
- 컨테이너 생성 과정을 보면, 컨테이너는 객체를 하나만 생성해서 관리한다.
- 스프링 컨테이너는 싱글톤 컨테이너 역할을 한다. 이렇게 싱글톤 객체를 생성하고 관리하는 기능을 싱글톤 레지스트리라 한다.
- 스프링 컨테이너의 이런 기능 덕분에 싱글톤 패턴의 모든 단점을 해결하면서 객체를 싱글톤으로 유지할 수 있다.
- 싱글톤 패턴을 위한 지저분한 코드가 들어가지 않아도 된다.
- DIP, OCP, 테스트, private 생성자로부터 자유롭게 싱글톤을 사용할 수 있다.
- 스프링의 기본 빈 등록 방식은 싱글톤이지만, 싱글톤 방식만 지원하는 것은 아니다. 요청할 때 마다 새로운 객체를 생성해서 반환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싱글톤 방식의 주의점
- 싱글톤 패턴이든 스프링같은 싱글톤 컨테이너를 사용하든 객체 인스턴스를 하나만 생성해서 공유하는 싱글톤 방식은 여러 클라이언트가 하나의 같은 객체 인스턴스를 공유하기 때문에 싱글톤 객체는 상태를 유지(stateful)하게 설계하면 안된다.
- 무상태(stateless)로 설계해야 한다.
- 특정 클라이언트에 의존적인 필드가 있으면 안된다.
- 특정 클라이언트가 값을 변경할 수 있는 필드가 있으면 안된다.
- 가급적 읽기만 가능해야 한다.
- 필드 대신에 자바에서 공유되지 않는 지역변수, 파라미터 ThreadLocal 등을 사용해야 한다.
- 스프링 빈의 필드에 공유 값을 설정하면 정말 큰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Configuration 과 싱글톤
- 스프링 컨테이너는 싱글톤 레지스트리다. 따라서 스프링 빈이 싱글톤이 되도록 보장해주어야 한다.
- 스프링은 클래스의 바이트코드를 조작하는 라이브러리를 사용한다.
- AnnotationConfigApplicationContext에 파라미터로 넘긴 값은 스프링 빈으로 등록된다. 그래서 AppConfig도 스프링 빈이 된다.
- AppConfig 스프링 빈을 조회해서 클래스 정보를 출력했을 때, 순수한 클래스라면
class hello.core.AppConfig
가 출력되어야 한다. - 실제로 출력되는 내용은 xxxCGLIB 형태이다.
- 스프링이 CGLIB라는 바이트코드 조작 라이브러리를 사용해서 AppConfig 클래스를 상속받은 임의의 다른 클래스를 만들고, 그 다른 클래스를 스프링 빈으로 등록한 것이다.
- 그 임의의 다른 클래스가 바로 싱글톤이 보장되도록 해준다.
- @Bean이 붙은 메서드마다 이미 스프링 빈이 존재하면 존재하는 빈을 반환하고, 스프링 빈이 없으면 생성해서 스프링 빈으로 등록하고 반환하는 코드가 동적으로 만들어진다.
- @Bean 만 사용해도 스프링 빈으로 등록되지만, 싱글톤을 보장하지 않는다.
- 스프링 설정 정보는 항상 @Configuration을 사용 하면 된다.
컴포넌트 스캔과 의존관계 자동 주입
- 자바 코드의 @Bean 이나 XML의 <bean> 등을 통해서 설정 정보에 직접 등록할 스프링 빈을 나열하는 방법은 휴먼에러의 위험도 있고, 반복되는 작업이다.
- 그래서 스프링은 설정 정보가 없어도 자동으로 스프링 빈을 등록하는 컴포넌트 스캔 이라는 기능을 제공한다.
- 또 의존관계도 자동으로 주입하는 @Autowired 라는 기능도 제공한다.
- @ComponentScan 은 이름 그대로 @Component 애노테이션이 붙은 클래스를 스캔해서 스프링 빈으로 등록한다.
- 컴포넌트 스캔 대상에서 제외하기 위해서 excludeFilters 를 사용할 수 있다.
- 스프링 빈의 기본 이름은 클래스명을 사용하되 맨 앞글자만 소문자를 사용한다.
- 빈 이름 기본 전략: MemberServiceImpl 클래스 -> memberServiceImpl
- 빈 이름 직접 지정: @Component(“memberService2”)
- @Autowired 의존관계 자동 주입
- 생성자에 @Autowired를 지정하면, 스프링 컨테이너가 자동으로 해당 스프링 빈을 찾아서 주입한다.
- 기본 조회 전략은 타입이 같은 빈을 찾아서 주입한다.
- getBean(MemberRepository.class) 와 동일하다고 할 수 있다.
- 타입이 다를경우의 동작도 있음
- 생성자에 파라미터가 많아도 다 찾아서 자동으로 주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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